아 퇴근하고 싶다. 저녁을 먹고 잠시 쉬는 겸 해서 글을 써본다. 매일 업무에 집중하며 스트레스 받는 직장인에게 맛집과 주말은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걸 점점 깨달아가는 요즘이다. 먹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대부분은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스트레스를 풀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오늘도 강남역 역삼역 주변 맛집 모음의 5번째 글이다.
우육면 도삭면 마파두부 등 중화요리
시간없을 때 빨리먹기 좋은 곳
원래 여러 식당이 입점했다 망했다를 반복하던 자리였는데 꽤 오래 버티는 중
버틸만한 힘이 있을 정도로 맛있는 메뉴가 많다고 생각한다.
여러 육수에 면 종류도 다양하다는 장점이 있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얇게 썰린 건두부와 땅콩은 계속 손이 간다.
돈카츠
지하던전에 숨어있는 맛집 느낌이랄까
특히 오전에 오픈런 해야만 먹을수 있는 상로스카츠가 맛있는 곳이다.
가게가 좁지만 테이블을 다닥다닥 붙여놔서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는데도
11시 30분만 되어도 줄이 생긴다
저녁에는 술집으로도 운영되는 것 같았는데 지금도 하려나..?
아참 먹어본적은 없지만 김치나베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이다.
이건 다른날. 냉모밀은 맛없었다. 왜 주변에 냉모밀 맛집이 없냐!!!!
훠궈
명불허전 강남 훠궈 맛집!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아니 목요일 저녁에 갔는데 한시간 반 기다린거 실화냐
발렌타인 데이에 가서 식사 후 장미꽃 한송이 받았다.
서비스는 정말 좋지만 가격은 안착한 곳
피자
특색있는 맛 피자를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종업원분들이 영어를 굉장히 잘하셔서 놀란 곳
이태원 본점이 너무나도 유명한 곳인데 역삼에도 있었다니
네모 조각으로 잘려 나와서 먹기 편하고
먹기전에는 양이 적어보였는데 둘이 먹기에 충분히 배부른 양이었다.
퇴근 후 간맥하면서 먹기 좋다고 생각함..!
https://naver.me/FxLXXo2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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