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웠던 삿포로 여행을 뒤로 하고 다시 신치토세 공항으로 돌아갈 시간이 왔다. 삿포로 시내에서 공항버스를 탑승하는 곳은 여러곳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오도리공원 근처에서 숙박을 하고 있는 경우를 소개한다. 우리는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최고의 인프라를 제공하는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훗카이도에 머물렀기 때문에 이곳을 기준으로 소개한다. 숙소 정보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일본][삿포로]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훗카이도 숙박 후기
신치토세공항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 시간표
라젠트 스테이 삿포로 오도리 훗카이도에서 가장 가까운 공항가는 버스 정류장은 S32 정류소 Hotel Abest Sapporo이다. 걸어서 2분이면 간다. 자세한 버스 시간표는 버스 회사 사이트의 시간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 다음 정류장이 스스키노인데, 여기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버스가 모든 사람을 태우지 못했다.
hotel abest정류소에는 사람이 정말 적었어서 스스키노쪽에서 머물고 있는 분들도 이곳까지 걸어서 이동이 가능하므로 이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는것을 추천한다.
https://maps.app.goo.gl/eqyJXRDC11gD7U7S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건너편에 호텔 아베스토 삿포로가 보인다.
버스는 분홍색일때도 있고 노랑초록색일때도 있는데 공항버스를 운영하는 회사가 두가지가 있어 그런것이다. 분홍색 버스는 chuo버스(훗카이도 중앙버스), 노랑색과 초록색 버스는 hokuto kotsu사(북도교통)의 버스이다.
신치토세 공항버스 요금
성인 1300엔 어린이 650엔이다.
우리가 탑승한 버스는 현금만 가능했는데, 또 어떤 버스는 카드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안전하게 현금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거스름돈은 받을수 없으니 미리 준비하는게 좋다.
내릴때 지불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신치토세공항행 버스를 타면 공항까지 1시간 25분정도 걸린다고 되어있다.
일요일 오전 11시 6분차를 탔는데 차가 좀 막혀서 1시간 40분정도 걸렸다.
주말에 이동한다면 시간을 여유롭게 두고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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